고양이 키우기 시작했는데 태어난지 6개월된 애기인데 원래 저렇게 시끄러워? 야옹소리를 하루종일내서 잠을 못자겠어 밥보면 사족을 못쓰고 달라들고 이틀됐는데 너무 힘들다…
헉 아니..? 왜그러지
배고파서 저러는건가..?
보통 애기때우는건 엄마찾는거아니야?? 가정분양받았엉??
엄청 애기는 아니고 냥줍했어 어미 없는거 확인했어
분리불안아님?
길냥이도 그런게 있어? 방에 풀어줘도 이러는데
최근에 1개월 5개월 아기 길냥이 두마리 데려왔는데 안울고 잘지내 애기 자율급식하구 있는거지??
애가 약간 식탐 많고 먹을거 보면 너무 흥분해서 밥을 조금씩줘
애기가 토할때까지 먹는거 아니면 자율급식 해주는게 좋아! 사료는 밥그릇에 계속 채워주고 습식캔이나 파우치는 시간 맞춰서 주고있어
자율급식이 좋은거야? 더 좋은 이유가 뭐야??
병원에서 어린아이들은 장이 짧아서 짧은 시간간격으로 잦은 급여가 좋다구 했는데 24시간 집에서 냥이 밥시간 챙겨줄수 없으니까 1년까지는 자율급식으로 하라구했으!
와 똑똑해 고마워!!!!
아이고... 그거 엄청 빽빽거렸겠고낭 ㅜㅜ
야옹이기준 6개월이면 사람기준으로도 1살 애기야 세상모든게 불안하고 의지할엄마도없어서 공포 그 자체라서그래 생후1년까지는 많이울고 많이까불대고 그래ㅜ 1년지나면. 좀 조용해짐 성묘되도 말통하는 사람아기2살정도되더라 말은알아듣는데 아직 엄마바라기고 엄마랑비비고싶고 엄마곁에있으려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