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가 버스정류장 온열의자에 앉는 거 어떻게 생각해?
이런 반대의견이 있더라. 난 솔직히 이해 안가
왜 고양이에게 엄격하지? 고양이들 사람 무서워해서 사람 없을 때 앉아있을텐데,,,나도 누구라도 따뜻하면 됐지 뭐 라고 생각함
고양이가 앉는 게 싫으면 자기가 쫓가내든가 ㅋㅋㅋㅋ 인스타그램 댓글로 저래서 머 어쩌겟다고... 고양이가 알아듣는 것도 아니고
나는... 개인적으로는 고양이 예뻐하는 편인데. 우리 아버지가 고양이털 알러지가 있으셔서. 추운 날 고생하시고 들어오시면서 저런 데 앉으셨다가 알러지 나시면 극대노할거 같긴 하다.
ㅋㅋㅋㅋ이게ㅜ논란이 되는 게 어이엊ㅅ음
너무 귀엽다고 생각하는데.. 난 고양이 알러지도 심하지만, 고양이를 위해서 내가 앉을 자리도 양보해줄 수 있어!!! 반대로 생각해서 고양이들이 앉는 곳에 사람이 버스 정류장을 설치한 것이라면? 흥!! 왜 이렇게 엄격하게 구는지..
귀엽잖아ㅠㅠㅠㅠㅠ고양이들이 잠깐이나마 쉬고 가는 것도 안되면 너무 팍팍하지 않나ㅠㅠㅠ
옆으로 좀 밀고 같이 앉기
그리고 속으로 귀여워서 주접부리지만 도망갈까봐 조용히 있기
나는 고양이 좋아해서 귀엽구나 하겠지만 싫어하거나 무서워하는 사람도 있고, 알러지 있는 사람들은 아예 못 앉으니까 좀 그래 내가 좋아하고 용납 가능한걸 모든 사람이 좋아하고 용납 가능하지는 않으니까...
그냥 귀엽다~ 하고 넘길 수 있는 장면을 괜찮다 안 된다로 토론하고 있는 거 자체가 정신병 걸릴 거 같고 마음의 여유 존나 없어 뵘 하…
엉 넘 귀엽고 좋아
우리나라 사람들 고양이 혐오 개심한 듯 ㅋㅋㅋ 니가 앉고 싶으먼 충분히 쫒아낼 수 있잖아 큰 액션 취하거나 소리만 젤러도 도망갈 듯...
난 보자마자 허허 따땃한데서 식빵 굽고있구먼 =v= 이런생각밖에 안들던데 ㅋㅋ 약한 존재한테는 한없이 엄격하면서 자기나 강한 존재한테는 한없이 너그러워지는 세태가 자꾸만 보이는 것 같아서 안타까워. 아니, 애초에 사람이 오면 고양이도 알아서 다 피할텐데 이런걸 논란거리로 만들일인가?
귀엽긴한데 털알러지심한사람이 모르고앉으면 얘기가달라짐
난 고양이 털 알러지도 심하고... 솔직히 길고양이 더러운데 사람 앉는데에 같이 앉는거 불쾌하긴해.... 멀리서 보는건 귀엽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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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좋음
인간들의 오만함이 문제임 자기들이 다 통재할 수 있을거라는 생각 자기들은 자연에서 얻는 게 전혀 없을 거라고 생각하나? 지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