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 받았는데 역시 안 좋아한단 것만 확신...
걔는 내가 뭐하고있을까 궁금하고 디엠하고 싶고 어떤 상황이 닥쳤을 때 나라면 뭐라고 했을까 그런 생각이 계속 들었다는데
나는... 그런 생각 하나도 안 들고 안궁금했거든
궁금한건 클까...? 섹스 어떻게 할까 이런거 정도;; 오늘 얘기 듣는 중에도 하 그냥 자고 싶다 였어 하ㅡㅡㅋㅋㅋ
어떡하지 내 평온한 일상에 처리해야할게 생겼단게 골아플뿐이야ㅠㅠㅠㅠㅠㅠ
일단 자고 사귀지는 않는건 상대한테 너무 잔인한 일이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