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하다가 원하는 방을 놓쳤어..
그 방 들어가고 싶어서 몇 달 전에 미리 연락해서 기다리고 지금 있는 방도 중도퇴실할 계획도 세워놨고 예산도 그 집에 맞춰서 짜놨거든
오늘 보러갔는데 다 너무 좋은데 채광 한가지가 걸리는거야.. 내가 채광 안 좋은 곳에서 고생했던 기억이 있어서 1시간 정도 고민했거든
근데 그러는 사이에 누가 계약금 넣었대
지금 예산으로 구할 수 있는 최고 컨디션이었고 아까부터 계속 찾아보는데 그런 컨디션은 절대 안보여..
일단 혹시 파기되면 연락달라고 했는데 그 사람은 방 보자마자 계약한거라 그럴 가능성 0이고 내가 너무너무 바보같아서 견딜 수가 없어..
지금 상황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이 뭘까
아깝다...ㅠㅠㅠ 조금은 타협 필요하긴 한데 하나 걸리는 조건이 많이 컸네 ㅜㅜㅜ
응응 근데 그냥 궁금해서 물어보는건데 북마크는 왜 한고야?ㅋㅋㅎ
자기 크레딧 들어가라구 ㅋㅋ 나 이거 습관이야 ㅋㅋㅋㅋㅋ 누르고 한번 더 눌러서 해제하니까 걱정하지 마~
아니 이렇게 스윗할수가 ㅜㅜ 고마워 오늘 좋은 하루 보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