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고민)진지한데 좀 길어요
426일째 사귀고 있고,19살에 만나서 20살 된 지금까지 사귀고 있어 고등학교때 다른 학교였고 다른 동네였기 때문에 주말에만 만났고 남친이 직업계 학교? 해서 졸업전에 취업이 가능 했어 고32학기때는 남친이 5일근무 2일 휴가 해서 쉬는날마다 만나고 그랬어 우리가 알바 하면서 친구가 되었는데 같이 알바 하는 다른 애들끼리 다 친구여서 다 친하게 친했어 그러다 사귀게 된건야 우린 만남은 괜찮았어 문제는 내가 초반에 너무 낮가림을 해서 사귀면서도 좀 불편하고 그랬어 그러다 보니 스킨십을 엄청 느리게 했어 뽀뽀 하는것도 우리가 주마다 만나니깐 3달은 걸린거 같고 (사실 이 부분은 기억이 잘 안나)그리고 첫 관계도 350일넘어서 했고...
근데 여기까지는 별 문제 없어 보일거야 젤 문제를 말해줄게
1.남친이 ㅅㅅ 하고 싶다고 엄청 난리를 쳐
내가 안하고 싶다 해도 자기가 하고 싶으면 엄청해 그래서 내가 아프다 해도 안 멈춰
2.안한다 하면 강제로 하겠다고 말해
말로 강제로 하겠다 이러고 진짜 강제로 해 내가 겁나 피하고 도망치다가도 잡히면 포기 하고 가만히 있거든 그럼 겁나 해
3.나 잘때 내 손으로 딸 쳐
웬지 모르겠지만 내 손으로 하고 있더라고 나 자는 와중에
자는 척 했어 이건 전에 여기다 올린적이 있어
4.나 잘때 내 입에 지 꼬츄 넣고 빼서 사정한거 손으로 해서 먹였어 내손으로 딸치면 자다가 정신이 돌아와서 일어나거든 그러면 그러고 있는 남친이 있어... 정액 먹이면 자는척 하다가 일어나서 화장실 가서 행구고 그래
5.나는 대학생이고 자취를 해 남친은 백수고 현재
내 집에서 잠시 살고 있어 내가 혼자 있는걸 무서워 해서 왔어
이게 뭐가 문제냐면 위에 내용을 종합하면 남친이랑 헤어지눈게 맞다 생각이 들어 하지만 현재 바로 집에 혼자 남고 이별 하면 이별한 슬픔이 너무 크게 올거야 밥도 안먹고 학교도 안가고 시험도 망치겠지 라는 생각 때문에 못하고 있어
6.나는 성인이 되면 타투를 너무 하고 싶었어 갑자기 이게 뭔 소린가 싶지 내가 너무 하고 싶은 디자인이 있었는데 그걸 남친도 하고 싶대 같이 했어 커플타투 그리고 헤어져도 안지우기로 했고 나도 헤어진다고 해도 안지울거야 남친은 모르겠지만 근데 내가 우리 커플타투 한걸 스토리에 올려서 많은 애들이 알아 그래서 그거 때문에 또 걱정이야...
헤어지는게 맞을거 같아?? 나를 너무 생각 안해주는거 같아.. 초반에는 안 이랬는데 왜 이럴까.. 그리고 둘다 첫 경험 이야
그리고 남자친구 폰에 내 가슴 사진 있어 진짜 미치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