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고민이 있습니다..
저랑 남자친구 나이는 8살 차이고 남자친구 직업 특성상 프리랜서들이랑 연락하는 직업인데 최근에 남자친구 집으로 택배가 와서 보니깐 여자이름으로 보내진 택배였습니다. 그래서 제가 누가 보냈냐니깐 프리랜서가 보냈다고 하는데 저는 이해할 수 없습니다. 왜 일적인 대화가 아닌 사적인 연락을 하고 집 주소까지 알려주며 선물을 받아야 했을까..? 그리고 선물도 초콜릿이랑 홍삼팩 5-6개 ㅋㅋㅋ 홍삼도 그 여자가 외가 쪽에서 받아 온 홍삼이 많아서 줬다고 합니다... 그 초콜릿이랑 홍삼을 몇 개를 꼭 받아야 했을까요?
남친한테 불편하다고 이야기하세요. 그것밖에는 답이 없어요
말했는데ㅠㅠ 본인은 남자고 여자고 프리랜서랑 다 연락한다며 저보고 이해하라는 식으로 말합니다...
신경 쓰이게 하지 말라고 얘기하시죠!
의심스러워요……
그 여자분은 유부녀라고 ..하는데 그냥 일적인 감사선물도 아니고 홍상 몇 개랑 초콜릿 받으려고 집도 알려주고 택배를 보내는데 화가 나네여 😥
얘기해
말했는데,, 저보고 이해하라고 ㅠㅠ
알겟고 앞으로는 이해 안 되니까 받지 말라도 하세여 연애라는 거ㅋ 서로 맞춰가는 거잖아요
이거 해결 못하면 헤어질 때까지 신경쓰임
그쵸? 해결하고 싶은데 자기는 별일 아닌 듯 행동해서 더 답답하고 화나네여 후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시전해보세요. 일 때문에 알게 된 남자가 디저트랑 영양제 같은 거 보내줬다고 너도 이해하라고 했을 때 화내면 내로남불하는 개하남자입니다
ㅠㅠ 진짜 답답하네여.... 나이차이가 있다보니깐 또 저는 학생이고 제가 이해를 못 하면 일적으로 연락 했다고만 말하니깐 뭐라고도 말 못 하겠고
일적인 연락이라고 아무리 포장해도 자기한테 네가 무조건 이해하라고 하는 건 잘못된 거예요. 눈눈이이 테스트해보고 본인은 그런 거 이해 못한다고 하면 관계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는 거 추천합니다
만난지 얼마나됐어요? 나이어리다고 쓰니자기 감정까지 무시하는거같은데 빨리 정리하고 새사람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