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민이 있는데 조언좀 부탁해
내가 요즘 반영구 눈썹 문신을 배우고 있어 배운지 이제 한달 반쯤 되가 근데 배운지 2주차때 요양원에 계시던 할머니가 돌아가셔서 장례식이랑 원장님 개인적인 일 때문에 2주를 쉬었어 그리고 다시 수업 들으면서 2주가 지났는데 할머니 장례식 이후로 손에 칼이 잘 안잡혀 잡기도 싫고 결과물도 처음보다 안나와 요즘들어 가끔씩 문득 낮에도 울고 싶고 밤에는 계속 눈물이 나
할머니도 제대로 못보내 드린것 같고, 결과물도 제대로 안나와서 다 그만두고 아무것도 안하고 싶은데 어떡해야 될까? 그리고 350만원 엄마가 내줘서 배우고 있는데 쉬다 오면 더 못할까봐 그것도 겁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