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졸업하고 바로 대기업 관리 부서와 관련 직종 소기업에서 근무 몇 년 하다가 뒤늦게 대학 진학...
지금 4학년 재학 중이야 시험 기간 벼락치기에 과제 쌓인 거 졸립긴 한데 솔직히 빡센 직장 스트레스랑 업무에 비하면 진짜 아무것도 아니라 평생 학생하고 싶다ㅎㅎ
공부도 재밌어서 대학원도 가고 싶은데 형편듀 그리 좋지 않고 나의 정체성이 처음부터 직장인으로 잡혀서 이제 제대로 된 직업을 다시 가져야 할 것 같은 압박감도 있어 🥺
하..... 돈 벌 생각하면 벌써부터 숨막히고 일하기 싫다 공부만 하고 싶어
나는 반대로 학생 오래해서 이제 돈벌고싶은데. 직장인 언니들은 맨날 옷사입고 이쁘게 꾸미고 다니는대 난 돈없어서 옷도 잘 못사입고 그러는데 현타왔어. 대학원은 직장병행 가능하고 나중에도 기회있으니까 할수 있을거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