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두달남은 예신이야
속궁합안맞아서 포기하고 연애하다가
최근에 내가 대주는사람인가?라고 현타와서
파혼얘기를 꺼냈어.
그러고 남친은 조루수술+확대필러 수술을 받고왔고...
근데 아프기만하고 별로야.....
속궁합 안맞아도 결혼해도되는걸까...
음... 사바사겠지만 나는 힘들듯...
난 못해....
노...
난.. 못할 것 같아🥲 파혼얘기까지 나온거면 ㅠ
난 못할꺼같아ㄷㄷ 속궁합도 맞아야 하는거지 결혼 조건중 가장큰건데 포기못해
한쪽만 만족하는 관계에 미래를 기대하긴 힘들지...
나는 중요해서 안될 것 같아 ㅜㅜ
평생 어떻게 그렇게 살아 난 못한다
옴마...파혼할 정도면 심각하구나,.
난 못할거 같아....
속궁합 안 맞는데 결혼하면 이혼으로 가는 고속도로 탄 거야 -며칠 전에 법원가서 이혼한 자기-
ㅁㅊ그렇게 중요해? 하 고민되는데 기혼자언니들은 결혼하면 그거 하나도 안중요하다~해가지고.. 모르겠어....
안 중요하다고 하는 사람들은 애낳아서 본인이 성욕이 없어졌거나 상대의 물질적인 조건만 본 거겠지.
부부일은 양쪽 말 다 들어봐야 되는거야. 그 언니들은 안 중요하다고 하지만 그 남편들도 똑같이 그럴까?
기혼자인데 속궁합이 자기한테 정말 중요하다면 잘 생각해보고, 나라면 저렇게까지 노력해주는데 체위나 기구나 여러 방법 더 찾아볼거같아
결혼해서 가족끼리 왜 이래 그러면서 리스로 사는 부부 겉으로는 화목해보여도 속도 그럴까?
아.. 오..... 속궁합은 대화를통해 맞춰가는거라고도 하던데.. 대화 많이 해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