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 나두 지금 다시 생각해보니 넘어갈 문젠거같긴하다.. 댓글 달아줘서 고마워 근데 그 여자가 성폭행 당할뻔해서 남친한테 전화한거였대..;;

그럼 개큰일이었던건데 와중에도 자기는 짜증난다고 하는 거보니깐 좀.. 어린가? 나이가?

아침에 남친이 그 여자한테 다시 연락해서 왜 전화했냐고 물어보니까 같이 1박 여행갔던 사람중에 한명이 술취해서 옷벗기려고 하고 성폭행하려고 그랬대.. 그 사람이 여자한테 고백한적 있었거든.. 다른사람은 다 취해서 자고 있었고 상황을 다 아는 사람이 남친밖에 없어서 연락했대 근데 난 이거도 이해가 안가고 짜증난다..왜 그런 상황에서 내 남친을 먼저 떠올린거여;; 경찰에 전화하지

근데 당장전화해도 남친은 못가는데 다른사람은 아예 못깨운건가..?? 피해자 탓이 아니구 정말 경찰이나 주변 인을 깨우는게 위험한 상황을 막을 수 있을서 같긴 해

웅.. 나두 지금 다시 생각해보니 넘어갈 문젠거같긴하다.. 고마워 그 여자가 성폭행 당할뻔해서 남친한테 전화했대 이건 이해 가..?

이상한거라 생각안하는데 그 6명은 남친 지인일테고 성폭행 시도하려 했으면 충분히 거기 있는 당사자들 말고 원래 오려고 했던 지인이 생각날수도… 남자에 미쳐서 같은 여자가 성폭행 당할뻔 했다는데 기분 나쁘다고 생각하는 게 더 이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