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다 24년(작년) 5월에 구매했고, 이번에 에어 구매해보고싶어서 후기 작성해보려구! 우선 나는 한번도 연애를 해본적이 없고 대략 4~5년전쯤 뉴스기사에서 자기만의 방을 알게 되어서 들어왔었어. 자위에 대해서 굉장히 편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더라구. 그전까지는 관심도 없었는데 그렇게 좋다니 한번 해볼까 하는 마음으로 여성자위기구 사이트들을 여기서 검색해서(그때는 셀렉트샵이 이렇게 활발하진 않았던것 같아. 내기억엔?! 아닐지도!) 5만원 정도의 바이브레이터를 하나 샀었어. 그때 정말 신세계를 맛봤지. 정말 그때로 다시 돌아가고 싶다. 지금은 다양한 기구들을 쓰면서 강철같은 몸이 되었거든.하하. 조금더 진동이 센 기구들로 바꿔나가던 중에 여기서 데입딥을 구매하게 되었어. 일단 나는 생긴게 흉하지 않아서 좋구, 색깔때문인지 먼지도 잘 안붙는것 같지만 손에는 착 감기는 재질도 맘에 들어. 그리고 가장 중요한 진동!이 정말 세면서도 끝에가 뾰족해서 딱 자극하기 좋아서 너무 좋아. 처음 자위 시작하고 1~2년은 거의 중독된것처럼 했었고, 지금도 혼자있는 기간이 되면 하루에 4~5번씩 하는것 같은데 데임딥이 제일 간편하면서 확실하게 오르가즘 보장해주니까 거의 매번 손이 가는것 같아. 에어를 사려는 이유는 내가 5년간 진동으로만 느끼고 그동안 우머나이저, 클리펜 등등 다양하게 써봤었는데 좋은지 잘 모르겠더라구. 그래서 다양한 기구들 다 정리하고 흡입형은 스위트티 핑크색 하나만 남겨놨었는데 얼마전에 흡입형 맛을 알아버렸지 뭐야. 진동은 약간 보장된 느낌이고 오르가즘 왔다. 갔다. 이정도로 안정감있게? 이제는 느껴진다면 흡입형을 쓰면 나는 오히려 진동보다는 시간도 좀더 오래걸리고 뭔가 자세도 힘들긴한데 진짜 끝을 보여주더라. 난 물도 별로 없는편이라 진동으로 오르가즘오면 그냥 살짝 촉촉해지는 정도인데 흡입은 진짜 싸는것 같은?느낌이 들어. 흡입형이 어려운 자기들이 혹시 있다면 진동에 완전히 익숙해진다음에 차근차근 시도해보면 끝을 맛볼 수 있을거야. 아무튼 에어를 산다고 해도 제일 편하고 보장된건 딥이라 딥을 꾸준히 사용할것 같아. 자위 처음 시도하는 사람들한테 완전 추천해!! 아 그리고 나 중간에 딥 고장났었는데 문의하니까 엄청 친절하게 답해주시고 a/s도 제대로 해주셨어. 솔직히 자위기구들 비싸니까 이런점때문이라도 자기만의 방에서 구매하는것 같아. 그리고 다른데서 여러개 사봤던것들보다도 여기서 산 데임제품들이 더 잘 느끼게 해주고 만족도가 높았어! 쓰고보니 넘 길게 쓴것 같네ㅎㅎㅎ 여기까지 읽어준자기가 있다면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