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파혼이나 마찬가진데 이렇게 속 시원할 수가! 뭐 헤어질 때는 둘 다 울고 불고 난리 부르스였지만 그래도 마지막에 농담도 던지고 웃으면서 마무리 됐다... 서로 하고 싶었던 말 다 하고 상황도 이해하고 그래서 그런가🤔 암튼 이런 이별은 또 처음이네ㅋㅋ 얼굴은 퉁퉁 부었는데 마음은 이상할 만큼 상쾌해
멋지다 자기 어른 같아! 영화 같기도 하구..
에이 아냐~ 상대가 나랑 맞지 않는 사람이었을 뿐 나쁜 사람이 아니었어서 잘 끝낼 수 있었던 것 같아ㅎㅎ 좀 허하긴 해도 미련 뚝뚝이거나 전 애인한테 악감정을 가진 상태가 아니라 좋아
그래두 마음은 씁쓸할텐데 잘 잊고 좋은 인연 다시 찾아오길
사람은 널리고 널렸지요! 굳이 애인이 있을 필요도 없고 난 그저 내 할 일을 묵묵히 잘 해내면 그걸로 충분한 것 같아. 고마워☺️
자기 너무 고생많았어!!!! 자기의 앞날에 행복한 일 가득하길 바라 :)
앞으로 더 행복할 일만 남았지~ 나를 더 사랑해 줄 거야ㅎㅎ
와 뭔가 영화같네 열린 결말로 끝나는 현실적인 영화 그래서 둘은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습니다가 아니라 두 사람은 각자의 길을 걸어갔다, 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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