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쉬는 기간 없이 계속 연애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하는걸까
신기하고 부러워
나는 아무리 오랫동안 찾아다녀도 좋아하는 사람 생기지도 않던데
내가 좋아할만한 사람좀 또 나타났으면 좋겠어 젭알.....
나 그런 편인디,,일단 만나보자!하고 만나다뷰면 조아져
진짜?! 난 그냥 가벼운 마음으로 소개팅할땐 괜찮으신 분이네~ 하다가도 조금 더 보면서 이시람이랑 각날거 생각하면 너무 싫어짐 ㅠㅠ 그렇다고 사귀는거 자체를 싫어하는건 아니야 전남친은 이사람이 나를 좋아하려나? 싶은데 자꾸 또 보자길래 이러다 말겠지 하다가 점점 좋아짐...
각날거 -> 사귈거 (대체 왜 이런 자동고침이;;;)
나도 이런편.. 일단 너무 이상한 사람 아니면 일단 만나보자 이런생각이라서..
나는 충분히 좋아하지 않으면 일단 그사람이 내 남친이라는 생각에서부터 거부감이 오히려 더 생겨 ㅠㅠ 오히려 더 싫어져 ㅠㅠㅠ
ㅠㅠ나도 내가 좋아야지 사귈 수 있는 스탈이라 공백기간이 길어ㅠㅠ
결국 인연은 있더라!
인연을 만나기까지 숱한 실망이 연속.....ㅋㅋ
연애 안 쉬는 자기들은 적당한 사람이다 싶으면 만나보는 구나 내가 넘 까다롭게 재서 못 만나나?ㅋㅋ
나도 그런가 해서 ㅠㅠㅋㅋㅋ 근데 마음이 안생기는걸 어떻게!ㅠ
맞아 적당하다는 정도도 없는데 누굴 사귀나 열심히 찾아봐야지
걍 불안형
난 연애 쉬는 기간도 있어야된다고 생각해 쉬면서 지난 관계들을 복기하는것도 앞으로의 관계에 중요해
연애 안 쉬고 하는 사람은 1. 환승일 가능성 높음 2. 금사빠에 금사식 3. 남자 없으면 불안함 정서 불안정 인 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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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은 있을거야... 근데 만나기 전에 생각이 넘 많은 건 아니야?
머리로 이것저것 띠진다기보다는 그냥 보고만 있어도 너무 좋다 이정도 마음이어야 사귈수 있는데 마음이 생기는 사람이 잘 없어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