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섹스 하고 싶단 말을 포기해야겠음 안 할래 섹스 안 할래 남친이랑 섹스 하고 싶어서 안달복달하는 것도 내가 너무 비참해서 안 할래. 얘기 안할래.
비참해.
남친이 섹스하기 귀찮대?
섹스하기 귀찮은 티도 내고 한번도 하자고 한 적 없어. 걍, 나만 목 매는 느낌이고, 관심 없는데 관심 있는 척 하는 느낌이야.
얘기 안한단건.. 음 그 모습을 통해 남친이 바뀌었으면 하거나 헤어지겠다는 거 같아...ㅠㅠ 연애의 끝은 여러 원인이 있지만 결국 둘 중 하나가 포기할 때니까. 잘 생각해봐. (난 포기해도 좋다고 생각해! 우린 젊고 길은 많으니)
이미 얘기했고 그냥 웃어 넘겨서 걍 말 안하고 싶어. 내가 이상해 보여. 아마도 바뀌길 바라지만 헤어지는 것도 고려해볼 지도. 섹스 때문에 헤어지는 것도 나는 우스운데, 섹스리스로 살고 싶진 않거든ㅋㅋ 잘 생각해볼게.
그런 걸로 비참함까지 느끼게 만드는 남자 말고 잘 맞는 남자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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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왜 인기글인건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