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관적으로 ㄹㅇ잘생긴 남친있는사람 자랑좀해줘…
지금까진 몰랐는데 잘생긴게 밥먹여주는거 맞는거같아..
어떻게 하다가 사겼는지도 같이 알려주라!
남자친구가 길에서 번호 물어봤는데 원랜 나 한벙도 준적없거든? 근데 진짜 미친 천년의이상형이라 번호 교환하구 사겼어 솔직히 가벼운사람일까봐 걱정했는데 아니더라구 아직까지는ㅎ
테이블가까운 이자카야같은 곳에서 친구랑 밥 먹는데 옆테이블 남자 잘생겨서 내가 친구하고싶어서 스몰토크하면서 연락처 교환했어! 그리고 전화 8시간씩 내내 하면서 가치관이나 성격이나 스타일 이야기하다보니 얼굴에 내면까지 좋아서 내가 바로 무한플러팅 날렸거든.. 고맙게도 나랑 같은 마음이라 내가 플러팅하는거에 같이 해주더라고! 그래서 만나서 오빠가 고백유도하듯 나한테 할말있다하지 않았어? 하길래 고백했어🥰
강의 들으러 간 첫날에 그 강의실에 있던 남자들이랑 다 눈 마주쳤는데 남친만 나를 안보는거야 그래서 쟤는 먼데 날 안봐? 하는 생각에 먼저 말 걸면서 꼬셨어 ㅎㅎㅎㅎ 너무 내 취향으로 잘생겨서 볼때마다 기분이 조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