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성적으로 자유분방하게 살아온 사람과는 동성이든 이성이든 친구도 하고 싶지 않고,
연애는 당연히 하고 싶지 않은데
어떻게 하면 거를 수 있는 빅데이터를 만들지 고민이야. 혹시 자기만의 팁이 있는 사람 있어?
사생활 영역이고, 숨겨서 나쁠 거 없으니 숨기겠지.
내가 잘 걸러야 될 듯
그냥 원나잇 하는 사람 역겹다해봐 그럼 표정 변하는사람 거르면될듯
헉... 그렇네! 그렇네! 그쪽 세계의 사람이 말해주니까 너무 고맙고, 한편으론 내가 약간 공격적인 게시글일 수도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말해줘서 고마워. 저번에 당했는데도 또 물러터진 생각이나 해버렸네. 자기!도 맘 맞는 사람끼리 행복하길! 정말 고마워!
*자기!X 자기1..🤣
아니!! 솔직히 내가 기분 나쁘더라도 이유없이 싫어하는 요소들도 아니고 이해해 ㅋㅋㅋ 그런거하는 개인이 어떤사람이다 한게 아니라 그냥 자기가 그런 사람을 피하고싶다고 한 것 뿐이니깡 건강한 관계찾길 바랄게ㅠ 좋은 밤보내~!🥰
그 정도 기준이면 가치관 차이라 그걸 ‘거르는’방법은 없을 것 같은데? 그냥 자연스럽게 fwb나 원나잇이나 관련해서 슬쩍 주제 던지면서 대화해봐. 얘기할 때 자기가 극혐한다는 티내면 상대방이 속일수있으니까 너무 티내지 말고. 그러면 상대가 좀 솔직하게 얘기하지 않을까. 근데 자기 가치관이랑 다르다고 그렇게 까내리듯 생각하지마. 자기가 많이 보수적인편인건데 그 반대를 다른게 아니라 되게 잘못하는 걸로 여기는 것 같다. 특히 여기는 성에 개방적인 곳인데 말이야.
잘못되었다고 얘기한 적 없고, 피하고 싶다고 강조한 얘기를 적어놨어. 자기1도 그렇게 읽었는데, 그리 들렸다면 어쩔 수 없지. 거르고 싶다고 해서 상대를 까내리는 의미는 아니야. 나와 맞지 않고, 솔직히 연인 사이나 연인 되기 전에 솔직하게 말하고 배려해주는 사람은 드물잖아? 그러니 내 행복은 내가 지키고 싶은 것뿐이야. 너희도 행복을 선택할 권리가 있듯이, 나도 내 행복을 선택할 권리가 있다고 생각해. 그리고 자기2 말도 일리가 있어. 실제로 속이는 사람도 있었고, 그런 느낌이 들었을 때 솔직하게 말하기를 유도해보고, 손절한 적은 있었는데, 결국 사바사라서 대응방법이 여러 개야 하니까 물어본 것도 있어.
원나잇 섹파 두는거 나도 정상 아니라 생각해 ㅋㅋ 그렇게 당당하면 왜 여기저기 말하고 다니지 왜숨기는데 ㅋㅋ 지들도 당당하지 못한거 아니까 말 못하고 다니는거아냐
난 정상이 아니라고 말한 적은 없어서 동의 못하지만, 그쪽 세계를 싫어하는 건 동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