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같이 일하는 여직원이
애기가 아파서 엊그제 급하게 반차 어제 연차 썼는대오
그리고 오늘 아픈 애기 얼집 보내고
출근했어요
점심먹으면서
애기 괜찮냐고
내 친구도 둘째가 잔병치레 좀 많이 아프더니
작년에 육아휴직을 하더라구요
이렇게 말을 했어요
육아휴직이 쉽지 않는 회사라
혹시 회사 관둬 라는 의미로 들렸을까요?
괜히 이런말을 한 게 아닌가 싶어서 걱정이네요
급하게 연차내서 엊그제 어제 업무 독박해서 쫌 기분이 안좋기는 했는데 (저는 싱글)
혼자 일하느라 힘들었구나ㅠㅠ 애기 걱정이랑 친구얘기로 공감하려고 했던거같은데? 회사가 육아휴직이 어려워서ㅠㅠ 직원분도 걱정이 많겠다ㅠ 한번씩 애기 안부 물어보고 잘 지내면 될것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