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문제로 몇번씩 싸우다가 헤어지자는 얘기가 나왔어.
남친은 같은 문제로 계속 갈등이 생기는데 다른 방법을 찾는다고 해도 앞으로도 그럴 일이 없을 수 있겠냐고, 우리가 계속 만나도 될까라는 식으로 헤어지자는 뉘앙스로 말했어
그럼 어떻게 하고싶다는 말인지 정확하게 얘기해달라니까 이틀째 잠수탔고..ㅎ
난 확실하게 대화를 하고 관계를 정리하고 싶은데 애매한 태도로 끊은게 너무 답답해. 이거 나 그냥 잠수이별 당한거야?
하루 더 기다려볼까 싶다가도 답답해서 그냥 헤어지자고 통보하고 싶고, 화해해서 잘 지내고 싶기도 해
너무 어렵다 연애ㅠㅠㅠ
음ㅁㅁ 난 회피형을 별로 안좋아해서 너무 안맞으면 그냥 말하는거 같어….새출발 하자
아오 남자새끼들 ㅈㄴ다 회피형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