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라는 생명체는..졸라 귀엽구 단단하구 따뜻한 존재구나..🐶
친구네 댕댕이를 3시간정도 맡아줬는데 내가 딱 누우니까 나 배에 등을대고 눕더니 바로 발랑 드러누워서 배를 보여주는거야ㅜ 여기부터 일단 입을 틀어막았어.
배를 살살살살 만져주다가 떼니까 고개를 획 돌리면서 왜 안만지냐는듯이 쳐다보는거야 ㅋㅋㅋㅋ 그래서 3시간 내내 만져줬다 ㅋㅋ
몸통은 또 왜그렇게 따땃해?
배탈났을때 댕댕이 껴안으면 싹 낫는다는게 이소리였구나 싶었다 ㅋㅋ 담에 만나면 나 알아봐주겠지 내가 밥도줬는데?! ㅜ
댕댕앓이..
댕댕스 너무 귀여워 삶이 힘들어서 자꾸 댕댕이 키우고 싶다는 생각든다ㅜ
댕댕이가 다 줬네 배를 내주다니 너무 스윗하구 귀엽겠다 물론 당연히 담에 만나면 알아봐줄거야 댕댕이두 본인 좋아해주는사람은 기가막히게 알거든
나두 어제 우리 집 개랑 같이 잤는데 궁댕이를 내 얼굴에 딱! 붙이고 자더라... 불편하지만 보드랍구 따끈따끈해서 좋았어...
그치 댕댕이 그마력이 미쳣지 얘들은 지 이뻐하는줄알고 더그런다? 25년차개집사임.. 완전 요물이여요울
요물ㅇㅈ
자기넘기엽다 ㅋㅋㅋㅋㅋ
글에서 따끈따끈 강아지 꼬순내 난다....🥰
댕댕이가 궁디를 몸에 붙이면 그사람을 신뢰하는 거래 자기 금방 댕댕이의 마음을 얻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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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란 존재자체가 말이안됨 그냥... 뭘해도 귀엽고... 부드럽고 냄새까지 좋음. 이불덮고 있으면 자기도 들어갈려고 머리 들이미는것도 귀엽고 쇼파에 누워있으면 발밑에 가만히 누워있는것도 귀엽고 좁은곳에 앉으려고 내가 엉덩이 들이밀면 자기 엉덩이 슬쩍 옆으로 치워주는것도 귀여움. 진짜 입에넣고 쭙ㅂ쭙 해주고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