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갑자기 생각난 건데 남친이 내 성향 섭인 거 알아서 맞춰준다고 바닐라면서 목 조르면서 "여기서 내가 더 힘주면 너 숨막혀서 죽어" 이런거나 하는데 내 입에 침 넘겨주고 그러거든...?
근데 이게 들으면 뭔가 깨 ...ㅋㅋㅋㅋㅋ 행동으로 하는 건 막 설레고 내 성향에 맞아서 좋은데 말을 들으면ㅋㅋㅋㅋㅋ 얘가 날 너무 애기로 보고 좋아하는 거 아니까 그럴리가 '없다'는 걸 아니까 나 맞춰주려 애쓰는 구나 싶고 ㅋㅋ 나 같은 자기들도 있어?
아맞아ㅠㅠㅠㅠㅠㅠㅠ 상대가 바닐라인 거 알고 이ㅛ으면 맞춰주고 있다는 걸 의식하게 되니까 하다가도 팍식될 때 있지… 서로 흥분해야 몰입 되는데
인정... 진짜 같은 마음이야 넘 팍식... 관계 자체가 맘에 안 드는 겅 아닌데 성향이 뭔가 안 맞으니까 약간 나도 모르게 성향욕구는 남아있는 거 같어ㅜㅋㅋㅋㅋ 후 슬프당
발연기 했나ㅜㅋㅋ
발연기는 웃기기라도 할텐데 넘 진지한 표정이고 열심히 해서 팍식인 거 티도 못내겠엌ㅌㅋ큐ㅠㅠㅠ
난 저런 말이 너무 깨 그냥 말 안했으면 좋겠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반응이 성향도 안 맞는 거 같은데???
ㅋㅋㅋ성향은 맞는뎈ㅋㅋ난 좀 말하는거에 짜게 식는거같앜ㅋㅋ그냥 무슨 말이든 근데 이제 가아끔 한마디씩 하는데 진짜 대답하기도싫엌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