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너무 우울해..
망치로 내 머리를 내리쳐서 이개버리고싶어
이런생각 종종하는데 누가봐도 또라이같아보이지..?
나도 그렇다고 생각하는데 도대체 왜 꾸역꾸역 여기 살아있는지 모르겠다..
우울증 증상이면 그럴 수 있어
그리고 내가 하고 싶은 말은 그냥 살아있어 살아있어도 폐 안돼
또라이 아냐 나도 그런생각 엄청 했어 죽는 버튼 눈앞에 있음 오조오억번 눌렀을걸. 근데 그냥 살아지더라.. 좀 바쁘게 살아봐봐 이거저거 막 하고 싶은 거 해보공
오 나만 그런 거 아니구나? 머리깨버리고 싶다는 생각 주기적으로 해. 나는 월경전 증후군 증상으로 우울감 심해지는 게 있어서 그러더라구. 너무 심할 땐 손으로 막 때리기도 하는데 어쨌든 나는 내 생각, 감정을 일기에 적으면서 객관적으로 관찰하려는 입장을 취하면 좀 나아지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