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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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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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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에 명확한 이름 붙이기 어렵다... 나는 남친이 다른 여사친들이랑 놀아서 스스로 질투하는 줄 알았는데 아니었음. 정확히 말하면 난...걍 남친이랑 오래 노는 걔들이 부러운 거였음. 한동안 남친이 나한테는 시간 할애를 안 했는데 시험이 곧이라고 내가 꾹꾹 참고 있었는데 시험 끝나자마자 자기 친구들이랑 먼저 노는 거 보고 너무너무너무 부러웠어... 하루종일 카페도 가고 밥도 먹고 술도 먹고 그러니깐... 그래서 남친한테 그대로 말하니까 남친이 엄청 미안해하더라.

질투였으면 이렇게까지는 안 미안해했을 것 같은데 나한테 많이 소홀했고 내가 많이 속상해하는게 단어로 잘 드러난듯. 단어에 명확한 이름 붙이기 너무 어려워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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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숨어있는 자기 1

    맞아.. 감정을 명확히 아는 것도, 그 이유를 제대로 파악하는 것도 생각보다 어려워

    202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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