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략한 경험 이야기
나 22 남자친구 25
서로가 처음이고 얼마 전에 첫경험 제대로 했어
첫경험 전에 고민이 정말 많았어..뱃살도 신경쓰이고 피임도 잘 될지 걱정이고
아무 느낌 안 드는데 좋아하는 척 해야하는지 얼마나 아플지, 하고 나서 식으면 어떡하지 등..
걱정과 무색하게 뱃살 걱정할 틈 따위 없었고 이 사람 아니었으면 어쩔 뻔했나 싶을 정도로 남자친구가 다정하게 잘 해줬어
경험 전에 걱정 많은 자기들 막상 해보니 아 하기 전에 왜 그런 고민을 했지? 싶을 정도로 별거 아닌게 많더라 특히나 경험 하고 감정 식으면 어떡하나 싶은게 제일 의미없는 걱정이었더라
진중한 관계라면 오히려 하고나니 서로 더 알아가고 관계가 깊어지더라고 남자친구한테도 하기 전에 이런 걱정을 했었다고 물어보니 감정이 식기는 무슨 더 좋아졌다고 미치겠다고 이제 나 아니면 혼자서도 안 풀린다고 ㅋㅋㅋ...장난삼아 책임져!! 그러더라고
다들 피임 잘하구 너무 걱정하지 마
혹시 사귄지 며칠만에 했어!?
난 100일 좀 전에! 90일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