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자 본인만의 이상향을 써보자
일단 나는 이상형조건이 딱 두가지가 있었거든??
하나는 키큰사람
나머지하나는 내가 안겼을때 포옥하고 안길수 있는 사람
키가 185이상이었으면 좋겠어 내가 키가 있다보니까..(169임)
그리고 좀 몸통이 두꺼웠으면좋겠어
뼈대랑 몸통이 좀 두꺼우면 너무 좋음 근데 근육남일필요 없음
개에바가 아닌 정도안에서 물렁살이어도 좋아
손톱발톱 깨끗해야되고 깔끔한 사람이었으면 좋겠어
여기까지가 내 모쏠일때 이상향이었고 첫 연애 끝난 지금의 이상향
외적인것들은 그대로 가져가고
커뮤같은거 일절 안하고 경박해보이는 밈같은거 보지도 즐기지도 않았음 좋겠어
전화하는거 좋아하고 나에대한 사소한거 궁금해해주고 계속 물어봐줬음 좋겠어 대화할때 이야깃거리 떨어져서 정적이 나올때쯤 별거아닌 주제 툭 던져서 대화 이어가줬으면 좋겠다
그리고 자기맘에 솔직한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뭐가 안맞는거같으면 혼자 생각하면서 나몰래 정 떼지 않고 바로 얘기해보자고 하는 사람..
그리고 가까이 살았으면 좋겠다
쉬는날에 만나서 헬스장에서 같이 운동도하고 밤산책도 다니고
일상을 같이 보낼수있는사람
채력 좋아서 일 다녀오고서도 나랑 대화 대충 안하는사람
자기 주장 확고하고 웃을 때 이쁜 사람이 좋아!
말 통하고 친한 여사친 없음<< 외적 안보니까 제발 이것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