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이랑 같이 사는 거 좋은데 힘들다...
퇴근하고 집 오면 6시인데
지금까지 같이 티비 봐줘야하고 부를 때마다 나가야하고 장단 맞춰줘야 해.. 반응 안 해주면 삐지고...... 자취하고 싶다 ㅋㅋ
에구... 부모님이 계속 끼고 싶으싱가보다ㅜ
맞아 ㅠㅠ 근데 너무 피곤하고 지쳐... 나 좀 쉬고 싶다 하면 섭섭해하고... 나도 쉬고 싶을 때 쉬었으면 좋겠어...
돈모아서 자취 고고 속닥속닥
우리집은 각자 알아서 하는 타입이라 그런거 강요는 안하는데... 쩝 힘들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