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생각이 든 게 가슴이 근본 원인은 아닌 것 같다. 그 사람들도 나름의 콤플렉스와 단점이 있을 거고 자기는 또 자기 나름의 장점이 있을 거야. 각자의 장점에 집중하며 살자

나는 이렇게 못생긴건지 도대체 왜

너무 개같은 인생이다 극혐이야 아침부터 내가 너무 끔찍해서 죽고싶어져

나도...진짜 스트레스ㅜㅜ 하 ......

가슴이 뭐라고... 정 그러면 수술을 해 너 정도로 스트레스 받으면 수술을 하는 게 내적으로도 훨씬 건강에 도움이 될 거 같다

나도 어제 정말 오랜만에 야동봤거든 거기나오는 배우들 일반인들 하나같이 쭉빵이던데 현타제대로오드라;; 그래도 살아보자 우리에게도 장점은 있어!

청순하게 이쁠라면 작고 모양 이쁜 가슴이 더 잘 어울리능데

음... 자기야 내가 보기엔 자기가 지금 그냥 외적인 자기 모습이 맘에 안 드는데 보편적으로 세상에 인식 되어 있는 여성성을 가장 잘 드러낼 수 있는게 가슴크기라 가슴크기에 더 집착하는 것 같아.. 근데 진짜 솔직히 얘기하면 가슴 작은게 옷 핏도 훨씬 예쁘고 더 청순하고 옷도 더 자유롭게 입을 수 있어 나는 F컵인 사람인데 가슴이 무겁고 성희롱 성추행을 너무 당하다보니 움추려 살아서 라운드숄더가 매우 심한편이야 허리도 아프고 옷 고를 때 선택권도 별로 없고 내가 입고 싶은 옷 입으면 뭐라하는 사람 한트럭이야. 걸레같다 이런 말도 들어봤고 ㅎㅎ; 일반 라운드티에 살짝 붙는 티였을 뿐인데.. 근데 나는 그냥 내 몸을 사랑하기로 했어 뭐 줄일수도 없고 수술은 무섭고.... 그냥 내가 어케 입어도 다 예쁘다고 해주는 남편 만나서 곧 애기도 낳아 나도 가끔 내 가슴보면 징그럽고 진짜 별로인데 이미 난 그렇개 태어났잖아. 그러면서 나는 다른 내 장점들을 찾으려고 노력했고 지금은 정말 어디가도 나 예쁘다고 하고 다녀 ㅋㅋㅋㅋ스스로

나도......... 진심 다른 사람들 보면 부럽더라

나는 평범크기이고 가슴큰거 좋아해 ㅎㅎ 친구가슴이 진짜 크거든? 근데 허리 자주 아프다고 하고 , 뛸때 아프니까 가슴 부여잡고 뛰더라 여름엔 땀도 찬다고 하고..걔는 나보고 부럽다 하는데 블ㅈ랙 코미디임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