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쎄 난... 짝사랑하는 내 모습에 취하고 싶어서 상대를 골랐던 기억밖에...
응 너무힘들때 곁에서 계속 얘기들어주고 챙겨준 사람이었는데 온라인으로만 아는사이었고, 그 사람이 장애가 있다는거야. 그래서 도저히 나를 볼 자신이 없대.. 그러다가 그 사람이 위로한다고 준 노래들이 도용이었고 이름도 거짓말이었고 해서 애증관계가 된 그런..? 지난얘기지만~
중학생 때부터 3년동안 좋아했는데 그 기간에 그 친구는 계속 여자친구 있었어서 아무것도 못했고 지금은 미국 갔어
웅 3년 지나서 안건데 쌍방이엇더라 ㅋㅋ
나도 중학교 1학년 때 첫눈에 반한 남자애 3년동안 짝사랑만 했다 개가 인기도 나름 있어서 예쁜애들이랑은 다 만나더라 심지어 같은 반 된 적이 한 번도 없어ㅜ 그러다가 자연스럽게 아 그만해야지 싶더라 외적 이상형이 크다..휴
나도 거의 10년도 다 되어가는 짝사랑이지만(과거형) 그때 정말 어리긴 했어도 참 지독하게 좋아했던 거 같아 가끔 꿈도 꾸고 다시 만나는 상상도 하거든. 순수했어 그때의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