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임테기 사진이랑 음성인지 양성인지 물어보는 글 올라오면 한숨 쉬고 그래도 댓글 달았는데 생각해 보면 이게 코로나 테스트 두줄인지 불안할 때랑 같은 거임. 이게 시발 양성이야 음성이야...? 두줄...? 한줄...? 매직 아이 마냥 삼분을 뚫어져라 쳐다봐도 모르겠어서 주변에 물어보는거지. 코로나 테스트 두줄인지 한줄인지 긴가민가해서 심장이 벌렁거리는데 임테기는 또 얼마나 벌렁 거리겠어.
단, 노콘하고 불안해 하기 없기. 질외사정도 마찬가지.
노콘하는 순간 어떤 일이 펼쳐질 지 알면서 그러는 건 진짜 안된다... 질외 사정 피임 100% 아닌 거 알지? 질싸면 아니면 된다 라는 마인드 절대 안된다. 제발 우리 몸을 소중히 여기며 성생활 하자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