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마주치는 대형견 견주분들....내가 헛것을 봤나 싶게 슝 가버리시는거 안타깝지만 괜히 서운하다ㅠㅠ예의바른 댕댕과 집중력 최고치 견주님ㅠ
난 예의가 초큼 없는 몽충댕댕과 어이쿠 어쩔수없지 예뻐예뻐 뽑뽀 타임을 갖고 싶은디ㅠㅠ견주님이 옷 더러워지는데ㅠ하시면 괜찮아요 행복해욢 하는 그런 힐링을 하고시픈디ㅠㅠ
순식간에 스쳐지나간 골댕이의 뒷모습을 아련하게 바라만 본다🥲
그래서 나는 기회를 달라는 의미로 강아지랑 아이컨택 계속해 ㅋㅋㅋ 털 한번만 쓰다듬게 해주세요. 촉촉한 코 한번만 만지게 해주세요!
그니까ㅠㅠ보통 대형견주님들은 가만 서계시지를 않아서ㅠㅠ이해는 되지만.....
예뻐예뻐 뽑뽀 타임 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 진짜 너무 귀엽다
어욾조아욝행복해욮
나 중대형견 키우는데 애가 덩치값 못하고 너무 애기 같은 성격이라 눈마주치면 다 자기 예뻐하는 줄 알고 안아달라고 막 점프해..
개에 대해서 잘 아시는 분들은 괜찮은데 모르는 분들은 무서워하시니까 대형견 키우는 사람들은 산책할 때 예민하게 되더라구 ㅠㅠ 우리 애기 관종이라 자기같은 사람들이 많이 예뻐해주면 좋겠당.........
진짜ㅠ이런거 알아서 막 여쭤보지도 못하구.....
중대형견 키우는 자긴데ㅠ 작은 개들이 와서 난리 치고 (그걸 또 주인은 핸들링 못하시고!!!!!!!! 내가 이게 제일 빡침. ) 우리 애 보고 사람들이 피하고... 어떤 분은 큰 소리로 얘 입마개해야 되는데 무책임 하단 소리를 해서 개빡쳐서 쳐다봄. 님 개가 더 짖어요, 시발, 하고 싶은 거 참았다... 그래서 나도 걍 우리 애 안고 다닌다.. 20키로.. 장난 아니야.. 그리고 은근 깜짝 놀래는 분들도 계시고 혹시 몰라 피해 끼칠까봐 그런거니까ㅠㅠㅠ 자기가 이해해죵....
마쟈ㅠㅠ힘들도라,,,특히나 중대형견 견주분들한텐 안그래도 힘드실까봐 말을 못걸어,,,,그래도 동네에서 셰퍼드 만나서 다시 힐링했어!!!촉촉 왕밤코 체고야 흑흑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