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가족모임때 만나는 사촌오빠(난 29고 오빤 40초반)한테
존댓말이 맞는걸까?
(멀리살아서 그오빠는 모임에 일년에 1번도 참석할까말까야)
엄청 어럈을땐 자주봤고 가족 여행도 많이 갔고 그땐반말했었거든
그때랑 모습이 너무 똑같아서 갑자기 오랜만에 본거여두
존댓말하긴 좀 이상해서
친오빠 (30초반)대하듯이 반말하는데 엄마가 뭐라하는거야
물론 친오빠보단 더 예의갖추긴하지..
근데 잘몰라서 그런데 자기들은 어떻게 하는게 맞다생각해?
이제부터 존댓말 쓰는게 맞는거야,,? ㅜ
난 유독 이런부분을이 어렵고 어색하고 힘들어하는거같아..
난 존댓말써 ㅠ 성인되고 좀 어색해
그치 뭔가 반말하면서도 어색하고 이상하고 ㅠㅠㅋㅋㅋㅋㅋ 그냥 안만나고싶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촌오빠 손절해
음 난 12살 차이나는 사촌언니한테도 반말하는디 ...
자주보고 친하고 편한?사이면 자연스레 반말해도 아무렇지 않을것같긴해 !! 근데 반말하다 또 존대하면 그것도 애매해서 괴로워하면서 반말하는중....ㅋㅋㅋㅋㅋㅋㅋㅋ
반말할수도있지않나.. 사촌인딩… 나도 띠동갑 사촌 반말하긴해 안친하지만 핳
오.. 엄마가 뭐라 할 정도인가? 우린 오랜만에 만나도 반말 하는데ㅠ
당사자들(자기랑 그 오빠)만 괜찮으면 반말이든 존대든 상관 없다고 생각해~ 난 이모랑 삼촌한테도 다 반말 쓰는디
난 반말 써
난 어렸을때부터 반말써서 그냥 반말써.. 사촌오빠 40후 임ㅋㅋㅋㅋㅋ
나두 29!
나 사촌오빠들이랑 11살 10살 9살 차이나는데 반말 갈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릴 때 하던 습관 그대로 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