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ㅠㅠ 외모 자존감이 낮아서 고민이야..
20대 초반 커플인데 남친은 객관적으로 봐도 잘생긴 축이고 나는 그냥 평범해.. 몸매가 좋은 것도 아니고 화장을 잘하는 것도 아니라서 그냥 평범하다고 생각하는데 나를 왜 만나는지 모르겠어..
내가 특히 얼굴에 입체감이 없어서 후면카메라로 찍으면 개오바쌈바인데 그게 걔가 보는 내 얼굴인가 싶고ㅜㅜ 잘 나온 셀카를 보내면 이게 너야? ㅋㅋㅋㅋ 이러면서 비웃는데(?) 자기도 나를 예뿌다고 생각하지는 않는 것 같은데 나랑 왜 사귀는지 모르겠어ㅠㅠ 극복해내려고 운동도 하고 다이어트도 하는 중인데 여전히 마음이 힘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