ㅠㅠㅠㅠ 엄마한테 짜증냈어,,,
왜 냈냐면 엄마가 잔소리가 진짜심해 한 10절은 되는듯 아 물론 내가 잘못한거긴한데
그냥 3절까지만했으면 좋겠는데 무슨 일하는 내내 그래버리니까 진짜 너무 짜증이 나고 화도나고 왜이러나싶고..... 에휴
내가 아직 덜 성숙하서 그런거겠지
자취하고싶다..
자기 탓만 하지마 잔소리 심하면 힘들지
ㅠㅠㅠ 자기야 고마워 .... 덕분에 위로가 된다
자취해도 본가갈 때 2~3일만 머물러야지, 그 이상 머물면 싸움나더랔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역시 그런가?? 가족은 멀리 있을 때 더 애틋해진다더니
자기잘못만은 아니지만 엄마도 갱년기실거라 그래... 우리도 그나이되면 그럴지 몰라. 얼른 능력만들어 독립하자 ㅜㅠㅎ
아 그 생각을 못했다..! 더 신경써야하는데 참. 고마워자기야
넘 착한 딸이다 자기! 짜증나는것도 이해해~ 엄마랑 말로 잘 풀리면 베스트고 아니면 자기도 표현과 인내를 잘 조절해 ㅎㅎ 나중에 돌아보면 다 소중한 시간이었더라구!
나는 엄마 있을때 잘하자라는 생각으로 살아. 결혼하고 나니까 엄마 생각나고 집에 갈때마다 엄마가 늙어
ㅠㅠㅠㅠ 이거 너무 슬프다... 엄마가ㅠ 안늙었으면 좋겠는데 잔소리도 좀 안해줬으면 좋겠어
엄마 잔소리는 어쩔수 없어.. 나 35살인데 아직도 잔소리 들어
그럴땐 조금 떨어져지내는 것도 방법이더라 나 그래서 이번에 독립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