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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4.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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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ㅎㅎㅎ나 오늘부터 이 남자랑 날짜세기로 했어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썸남 연말이라 회식에 자주 끌려다녀서 오늘 힘들 것 같길래 차 타자마자 숙취해소제랑 간기능개선제 먹이구 으이구 이냥반아 내가 못살아~~ 하면서 이온음료 계속 먹이고 같이 해장하러 갔는데 밥먹다가 이렇게까지 챙겨주고 너무 고마워 네가 최고야 이러길래 나 원래 사랑하는 사람들 잘 챙겨ㅎㅎ 하고 밥먹고있었는데 내 손 잡고 한참 이온음료 마시더니 오늘부터 날짜 셀까? 이럼
내장국밥 먹다가 고백받았네 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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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eleteComment작성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 숨어있는 자기 2

    내장국밥ㅋㅋㅋㅋㅋㅋ완전 웃겨

    2024.12.07
    •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레알 ㅋ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겔겔대는 사람 살려줬다가 고백받았네~~~~~

      2024.12.07
  •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그리고 같이 뉴스보면서 시국걱정했어 나랑 남친 둘 다 집회 계좌 찾아서 후원때리고 케이크에 커피 쪼로롭 마심

    2024.12.07
  • 아루

    써클 인기글로 선정되었습니다! 자기님의 글을 [인기] 카테고리에서 찾아보세요.

    2024.12.07
  • 숨어있는 자기 3

    헐 몇살차이 연상이햐?!

    2024.12.07
    •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여섯살차이야!!!! 학교 선배 겹지인으로 처음 만났구 첨 보자마자 저남자다 싶어서 내가 엄청 들이댔엉 ㅎㅎㅎㅎㅎㅎ

      2024.12.07
    • 숨어있는 자기 3

      진짜 개멋있다 나도 본받아야지..

      2024.12.07
    •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자기두 원하는 남자 나타나면 딱 찝어서 쟁취하자 여자 직감은 진짜 높은 확률로 맞는 것 같아 ㅋㅋㅋㅋㅋ

      2024.12.07
  • deleteComment작성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 숨어있는 자기 4

    꺄 완전축하해♡♡

    2024.12.08
    •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앟 고마웡 쟈기

      2024.12.08
  •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2024.12.08
  • 숨어있는 자기 5

    크으 자기 성공했구나 믓지다아-!!!

    2024.12.08
    •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웅웅 무려100일가까이 꼬셨더라ㅌㅌㅌㅋㅋㅋㅋㅋㅋ

      2024.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