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이 어디가 안 좋아??ㅜ

나도 그런 기간이 있었어. 우울증 한창 심할 때. 눈 뜨고 눈 감을 때까지 아무것도 안 했고, 자다가 오줌 지린 적도 많았어. 근데 약 꾸준히 먹고, 내가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일(매일 샤워하기, 10분 산책하기)을 루틴으로 만드는 데 집중하다 보니까 자연스레 괜찮아지더라. 아직도 약은 복용 중이지만, 몇 년 전의 나라면 상상도 못할 생활습관을 갖게 됐어. 자기도 힘내.

그냥 집에만 있는 것도 좋지 항상 바쁘게 살아야 하나 푹 셔 자기야

건강을 되찾는게 먼저인데 휴식하는 사람을 누가 한심하게 보겠어 그렇게 보는 사람이 나쁜거지 사고나서 병원에 입원한 사람보고 일하라고 한심하다고 하지 않잖아 너무 위축되지말고 푹 쉬어!! 그동안 바빠서 못했던 것도 하면 그러면 좋겠다 지금은 몸이 회복되는게 먼저야!!알지??화이팅!!🤍

부러울듯

건강문젠데 뭐가 한심해 건강만큼 중요한게 어딨다구... 그 와중에 도서관가서 책도 읽고 충분히 열심히 살구 있는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