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OOO X a양
그렇게 나는 시드니로...
텃세에서 살아남기
마지막

너도 알다시피 우리도 사람인지라.. 친한 사람이 아무리 실수해도 그냥 웃어넘길 수 있어...
근데 너가 계속 있을거라면 같이 일하는 사람들과 친해져보려고 노력 해보는게 어떻겠니?
생각해보니 그렇네...
생각을 해보니... 저는 일머리가 그당시 없었는데 퍼포먼스 부분을 보여주려고 노력을 했지... 친해지려고 하지 않았던 것 같아요.

그 다음날부터 천천히 다가갔어요.
커피 드실래요? 하하
아 정말요? ♥
제성함다 헤헤
그러다 보니 다들 서서히 제게 마음의 문을 열었고,
제가 도와드릴게요!
NEXT WAITING!
여기요!
일이 확 늘었어요

제가 전하고 싶은 말은 '텃세'가 나쁜 것이 아니다 가 아닌 내가 그 상황에 있어야 한다면 굳이 나쁜 관계를 유지할 필요없고, 사람 대 사람으로서 친절하게 대해주는 게 좋은 방법일 수도 있겠다! 특히 신입이거나, 일이 서투신 분들이라면요~
그 이후 1년동안 무사히 일을 마치고, 좋은 관계로 남았답니다.
BYE...
절대적인 정답은 아닙니다! 이상한 사람들도 많기 때문에 괜히 그런 사람들 기분 맞춰줄 필요는 없어요! 하지만 혹시 사회초년생이거나, 일이 서투신 분들이 처음에 일을 배우기에 앞서서, 기존에 근무하시는 분들과 친해지는 방법 또한 좋은 시작일 수도 있다고 생각이 들어요. 괜히 부정적인 피드백을 듣다보면 위축되고, 또 다른 실수를 반복하게 되잖아요~? 친해지면 확실히 같은 실수를 해도 좀 덜 혼나거나… 더 나은 피드백을 듣게 되는 거 같은 거 같아요 ☺️ 이 날 계기로 그 이후에 새로운 곳에서는 쉽게 잘 적응했고, 행여나 새로운 직장에서 이상한 사람들이 있더라도 제 마음이 좀 단단해져서인지 타격이 없게 되더라고요…..? ^-^ 아이패드가 없어지니… 급하게 에피소드를 마무리하는 감이 없지 않아 있네요…. 다음에는 좀더 나은 에피소드로 돌아올게용!

a양
성인 ADHD 환자 겸 작가
이십 대 후반에 ADHD 판정받고 난 이후 소리쳤다.
"유레카!"
@eureka.adh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