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기만의방에 a양이 찾아왔어요.
아마도 국내 최초 성인 ADHD툰. ADHD 환자가 아니더라도 묘한 위로를 받을 수 있어요.
AROOO X a양
난 오늘부로 그들을 따르지 않기로 했다.
나도.
①

어릴 때 부터 난 하지말라고 하는 것이 더 흥미로웠다.
청개구리 모드 ON
- 하지마
- 시져
어린 시절의 대화
- 네에
- TV 가까이서 보지말래두!
- 무릎 꿇지마

걸려따
공부하랬더니 손톱에 형광펜 칠하고 있어?
나와!
무릎 꿇어!
그렇게 바르고 싶음 발라! 어? 공부는 안하고!!
휙

진짜로 발라도 돼요?
진짜?
개이득
순진
타격없음
매니큐어

그렇게 우당탕탕 내 초딩시절은... 지나갔다.
나 왜 벌써 중학생?
내 최애 스펀지밥 티셔츠

어느덧, 중 3이 되고 고등학교 선택이 다가왔다.
엄마. 저 디자인고등학교 가고 싶어요.
* 당시에 디자인에 대해 1도 모름.

특성화고 중에 나라에서 지원해주는 고등학교는 어떠니? 너 대학 안가고 싶으면, 곧장 취업도 보장되고.
거긴 이과계열인데 나 이번에... 수학 50점인디....
아라따용...
그냥 지원만 해봐

전자 고등학교 입학식
그렇게 덜컥 붙어버림
항상 운은 좋음....

세상이 내겐 만만해보였다
헤헤
나 이러다가 샘숭 들어가는거 아니야?
첫월급으로 뭐하징...
✏️
작가의 말
점점 이야기가 과거로 돌아가는 기분이네요! ㅋㅋㅋㅋ
💡
이번 에피소드가 재밌었다면
a양의 성인 ADHD툰 모아보기

a양
성인 ADHD 환자 겸 작가
이십 대 후반에 ADHD 판정받고 난 이후 소리쳤다.
“유레카!”
@eureka.adh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