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토리스 자위
여성의 성적인 즐거움에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 클리토리스. 과학적으로 증명된 15,000개의 신경세포가 나의 손길을 기다린다. 눈으로 보이는 것보다 더 커다랗고 복잡한 클리토리스의 세계에서 각각의 부위를 제대로 연주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TIP : 먼저 클리토리스의 구조에 대해 알고 있으면 이해하기 쉬워요
POINT.1 전정구

전정구(bulb of vestibule, 질 어귀 망울)는 우리 몸 내부에서 아래로 항문을 향해 길게 뻗은 클리토리스의 한 부분이다.
두 개의 풍선처럼 동그랗게 부풀어오른 이 부위를 마사지하면 성감이 빠르게 올라간다.
- 윤활제를 바른 손으로 질 입구 양 옆을 (대음순 상단→항문 방향으로) 꾹꾹 누르며 내려온다.
- 질에 손가락을 살짝 넣어본다. 시옷(ㅅ)자로 펼쳐져 있는 전정구의 윤곽을 상상하면서, 압력을 주고 지긋이 문지른다.
- 전정구와 더 깊게 연결된 포인트인 질 아랫쪽을 누를 때에는 뭉근하게 머물며 몸에 퍼지는 감각을 즐긴다.
- 몸이 흥분하기 시작하면 질 입구가 살짝 떨리고 전정구를 덮은 피부가 솟아오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깊게 삽입하거나 찌르지 말것
입구와 바깥을 넘나드는 느낌으로 매만지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