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루 인터뷰 : 섹스토이/라이프>의 세 번째 주인공을 소개합니다.
임열 자기님은 졸업을 향해 열심히 달리고 있는 대학생이에요. 사주팔자에서 커다란 물을 뜻하는 ‘임수’와 목적지를 향해 질주하는 ‘열차’를 합쳐 닉네임을 지었대요. 우리는 임열 자기님의 첫 토이에 대해 물어봤어요. 이제 막 토이에 관심이 생긴 자기들이 궁금해할 이야기들이 나올 거예요.
내 첫 토이를 소개합니다
이 친구는 알린입니다. 동그란 흡입구가 외계인의 입처럼 생겼잖아요. 그래서 ‘토이스토리’에 나오는 외계인의 이름을 붙여줬죠. 제게 좋은 소식을 알려주려 온 외계인 같아요.
평소에는 제 방 서랍에 숨겨놓기 바쁜데 이렇게 밖에 내놓고 자랑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기쁩니다. 아마 알린도 기쁠 거예요!
내가 몰랐던 모든 것을 알려주러 온 ‘대범한 외계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