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OOO X saefolder_
연애할 때는 그렇게 깊게 좋아하지 않았던 것 같은데 헤어지고나서야 상대를 많이 사랑했다고 깨닫는 경우가 있죠
나, 생각보다 그 사람을 많이 사랑했구나...

특히 차였을 경우 비교적 그런 감정을 더 느끼게 되는데
헤어지자


그것은 뇌의 착각일 수 있습니다.

연애하다가 헤어지게 되면 며칠 간은 그 사람에 대한 생각을 지속적으로 하게되고
헤어진 후의 생각들
- 그래 잘 헤어졌어
- 그 사람은 나 같은 사람 못 만나
- 다시 연락 와도 안받아줄거야
- 이랬던건 미안하네
- 그 사람은 헤어져서 홀가분할까?
- 내가 얼마나 잘해줬는데
- 그래도 이 때는 좋았지
- 다신 연애 안해

특히나 차인 경우에는 상대에게 직접적으로 답을 들을 수 없는 미해결 과제가 생기게 됩니다.
내면의 질문
- 진짜 그 이유야?
- 나 사랑하긴 했어?

갑작스럽게 헤어진 경우라면 더욱 깊은 골로 빠져들게 되어버리죠.
깊은 골 속의 생각들
- 곧 다시 연락올거야
- 내가 싫어졌나?
- 잡으면 받아줄까?
- 분명 날 사랑한다고 했는데
- 헤어질 때 한 말 변명인가?
- 설마 다른 사람 생긴건가?

그 사람을 지속적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우리 뇌는 '내가 생각보다 많이 사랑했구나'라고 착각을 하게 됩니다.
생각의 파편들
- 곧 다시 연락올거야
- 나 이 사람 없으면 안되는 사람이었구나
- 헤어질 때 한 말 변명인가?
- 설마 다른 사람 생긴건가?

이것이 사귈 땐 많이 좋아하지 않았음에도 이상하게 이별 후 각성하는 이유라고 합니다.

전진경
#새폴더 #작가
성공부하면서 만화 그리는 사람
@saefolder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