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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만의방에 a양이 찾아왔어요.
아마도 국내 최초 성인 ADHD툰. ADHD 환자가 아니더라도 묘한 위로를 받을 수 있어요.
AROOO X a양
ADHD한테는 새로운 시도가 쉬워
...!
근데 좀전에는 어렵다며

이 부분은 딱 간단명료하게 설명하기 어렵다.
나도 잘 모르겠는데 그냥 별 생각없이 시작해
너가 모르면 누가 알아?

우선 새로운 것을 하기 앞서서
처음에 그 일이 흥미로운지 아닌지가 제일 중요하다.
내 심장을 뛰게하는가? 그럼 해야지!
만약에...

게다가 나의 상상 속 미래 모습은 이미 멋지기 때문에 딱히 고민할 것이 없다...
구체적인 계획은 시작후에 생각하기
꺄항
뭔가 잘할거 같은 느낌

근데 문제점이라면 나는 그 결과를 이루기 위한 현실적인 문제는 당장 생각하지 못한다.
나중에 생각할 문제들
- 지금 하던건?
- 돈은?
- 그 이후엔?
- 생활비는?
우선 지르고 보자
알아서 되겠지 뭐
저 할래요..

그래서 새로운 시도가 더 수월한 듯 싶다.
나 책 쓸래!
질문과 답변
- 아니?
- 기본 자금 있어? 아니?
- 너 글 잘 써? 아니?
- 써본 적 있어? 아니!
- 책 읽기 좋아해? 아니?

왜 현실적인 걱정을 미리 못하는가? 에 대한 답은
“난 내일 당장 뭐 먹을지도 모르는데 더 먼 미래를 어찌 예상하는가?” 이다.
아냐? 이게 큰 문제점이라고?

안해보고 어떻게 알아? 내가 진짜 잘해낼지 안해보고 어떻게 아냐구!
캐릭터 상태
- 근자감
- 근자감
누구는 일어날 일에 미리 대비를 잘하고, 누군 예상치 못한일에 대처를 잘하는거지
✏️
작가의 말
새로운 시도를 잘하기도 하는 우리… 대책은 없지만 대처는 잘한다구!!!

a양
성인 ADHD 환자 겸 작가
이십 대 후반에 ADHD 판정받고 난 이후 소리쳤다.
"유레카!"
@eureka.adh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