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초 연애가 1순위였던 생활을 하고
이별 후엔 정말 연애만 남은 시간이였다고 느낀 뒤
감정을 너무 쏟지 않으려하고
내 할 일을 하려고 하는 버릇이 생긴 거 같아.
근데 이게 맞는건지 잘 모르겠어.
더 좋아질 수 있는데 내가 막는 건가 싶고.
만난다해서 내 것이 아니고 언제든 돌아갈 수 있는 사람이라 여겨서 그런가 그러려니 싶고.
좋아하기에 서운한 감정이 드는 순간엔 연애에 휘둘리는 거 같아서 얼른 컨트롤 하려하는데
이게 옳은걸까? 잘하고 있는걸까..??
자기가 20대 중순이구나! 자기가 원하면 그렇게 하는거야! 불안해도 울 같이 이겨나가자:)
고마어어 자기두 항상 힘내구 파이팅야♥️
잘하고 있는 것 같은데? 내가 가장 우선이어야 연애도 잘 할 수 있는 것 같아
마쟈 내가 안정적이여야 연애도 안정적인거 같아서...! 격려 고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