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2년이 코앞인데 권태기 씨게 와서 어제 밤에 남친이랑 통화하다가 펑펑 울면서 안 행복하다고 말했어자기가 힘드냐고 뭘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모르겠다고 알려달라고 하는데 솔직히 할 말이 없었음...그걸 알았으면 권태기도 안왔겠지 싶고..노력하고 사랑하는게 보여서 미안했지만 너무 힘들어...오늘 남친은 평소처럼 연락하더라고난 답장하기 싫은데....헤어짐의 시작이겠지?
그치 이걸 못 이겨내면 끗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