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연애
헤어졌어 200일 정도 만났는데 아직도 그 날이 너무 후회돼 그날 안 만났으면 달랐을까? 내가 그자리에서 붙잡았으면 달랐을까? 내가 알기로는 아니면 아닌 애라 내가 더이상 붙잡아도 걘 안 변할거야 헤어진날 나 펑펑 우는 거 봤는데도 이 정도면 진짜야 이거나 어떡하지 200일민에 걔가 내 일상을 너무 많이 차지했나봐 어딜 가도 걔 생각이 먼저 나 처음 사랑했는데 이렇게 힘들다고 내칠거면 꼬시지 말지 나만 허무하잖아
나는 700일 만났어 마지막에 정말 바지 붙잡고 매달렸는데도 안잡히다가 나중에 연락오더랑
언제 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