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지금 자기만의방 가입하면? 10만원 드려요!
back icon
홈 버튼
검색 버튼
알림 버튼
menu button
PTR Img
category

성·연애

input
profile image
숨어있는 자기2023.07.12
share button

Q. 중2때부터 중국에서 살았고
중국 환경이 안맞았는지, 고1때부터 생리를 안했어요.
지금 나이가 23이니, 안한지 6년차네요
고3때까진 입시때문에, 그것도 타국에있었기때문에 정신없었고

그 고등학생 3년간 지긋지긋했던 생리통도 없고, 생리도 안해도 되고, 생리대도 따로 안챙겨도 되니 오히려 안하는 생활이 편해지고 건강은 뒤로하게 됐었어요

대입하러 20살때 한국 들어와서 산부인과 가야지가야지 하다가 코로나핑계로 안가고, 또 이 생활에 적응돼서 굳이 가야하나? 란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렇게 안한지 6년차가 됐고 대학생 4학년이 됐고.
디자인과라 며칠전에 졸업전시를 시작했어요. 위원장이라 스트레스도 많이받았지만 그동안 준비한것들을 다 보여주고 전시까지 마치니,

몸의 긴장이 풀린건지. 내가 6년동안 계속 긴장하면서 살아왔던건지
어제 다시 생리를 시작했습니다

근데 이게 막 쏟아지는것도 아니고, 닦을때만 피가 나오는정도. 밤새 속옷에 살짝살짝 묻어서 그 묻은부분만 갈색으로 변한정도인데
생리 맞겠죠? 산부인과를 가야할까요?

0
0
아직 댓글이 없어요.
가장 먼저 댓글을 남겨보세요:)
아직 댓글이 없어요.
가장 먼저 댓글을 남겨보세요:)
이전글
전체글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