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서 상대방이 나한테 돈 안 쓰는 거랑 못 쓰는 거랑 구분하라고 하는데 솔직히 그걸 구분하는 법을 잘 모르겠어 이런 걸 생각하는 게 배신 같기도 하고 이게 구분될 그런 행동이 있는 거야? 나는 진짜 상황이 안 좋다고 생각했는데 주변에서 잘 생각해보라고 하더라고...
그냥 낼수있는데 안내는건 딱 티가 나지않아? 자기가 구분못하는거면 못내는게 맞지않을까
그 사람 우선순위에서 자기가 어디에 있나를 잘 보면 돼!
나한테 쓰는 돈만 아끼는지 다른 부분에서도 돈을 아끼는지를 봐야지
그게 왜 배신이야 당연히 따져야 할 것들 중 하나인 걸
진짜 돈이 없어서 안 쓰는 거는 본인 스스로에게 쓰는 것도 고민하는 거고 안 쓰는 거는 돈이 있는데 뭐 하나 남에게 사주기 아까워서 전전긍긍인 거 아닌가…. 잘 봐야 아는 거긴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