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 잘 아는 자기들 있어? 나중에 취업할때나 보험 가입할때 문제 된다던데 무슨말인지 자세하게 알려줄 수 있을까? 일단 내가 알기로는 난 보험이 없다고 들었거든, 스무살이라 잘 모르겠어.. 부모님 몰래 가볼까 싶은데 나중에 취직이나 보험에 불이익 있을까봐ㅠ
보험은 나도 모르겠는데 취직은 겁주려고 하는 헛소리야. 취업해도 건강기록을 떼보지않아요..
아하!ㅠ
직장에서는 당연히 절대 알 수가 없어. 의료정보는 보안등급이 매우 높은 개인정보라서! 일반직장에서는 범죄기록도 떼보지 않잖아? 건강정보는 정말 알 수가 없아!
아 그럼 정신과 관련 부분에서 보험 들기는 어려운거야?
평생 어려운 건 아니고 진료, 치료받고 몇년 뒤에 가입가능한 걸로 알고있어~ 요즘 토스나 이런데서 보험 카톡상담 이런거 많으니까 문의 한 번 해봐!
아하 고마워
취직 시 전~혀 문제되지 않고요 건강보험 적용 안 받고 싶다고 접수할 때 말하면 일반적인 금액에 *3배 정도 된다고 보면 돼! 건강보험 적용 받으면, 어디에 불이익이 된다기 보단, 연말정산할 때 한 해동안 간 병원 리스트에 쭈루룩 떠서 비뇨기과, 산부인과, 정신건강의학과 나오긴 해!
보험 들기 어렵다는 말이 있던데 평생 보험들기 어렵다는거야? 어떤 보험 말하는거지?ㅠ 어떤분은 진료기록 삭제해달라고 하는데 삭제하면 보험 들때도 상관없어?
친구중에 직장에 인관관계적으로 멀리해야할 미친사람 있어가지고 정신상담 받는애랑 adhd로 같은 정신상담 받는애들 있는데 우리나라가 정신상담쪽으로 너무 남들 시선 의식하는거지 자연스러운거라 생각해. 본인이 정신적으로 힘들때 혹은 아플때, 병원가는건 당연한거니까~ 감기걸렸을때 이비인후과 가듯이.. 친구한테 나도 adhd 증상 조금 있는거같아서 궁금해서 물어봤는데 취직할때도 공개되지않는 개인정보라서 상관없다고했었어. 근데 혹시 실비나 건강보험 있어 혹시?
친구한테 듣기론 실비보험이나 건강보험 들 예정이 있는데 정신상담 받으러 가면 보험료가 더 높아지거나 할수 있으니까, 어차피 들 예정이면 미리 받아놓고 가라고 하더라고. 아마 지원 되는부분도 있으니까 얘기한거겠지?
아하.. 내가 보험에 대해서 잘 모르는데 스무살인 내가 혼자 보험 신청 가능해? 보험 들면 매달 돈이 나가는거야?
나 정신과 다니는데 취준 잘만 하고 있어!! 보험은 실비 원래 가입되있어서 잘 모르겠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