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들 애인은 자기들의 결핍을 채워주는 사람들이야 ? 객관적으로 참 좋은 사람인 걸 아는데.. 내 결핍을 완전히 채워주지 못하는 사람이라 참 아쉽고 내가 너무 많은 걸 바라는 것 같아
나도야 결핍 다 못 채워줘 근데 그걸 바라면 안 되는거 같오..
나도 그래서 티는 안내는데 가끔 마음 한켠이 허전할 때가 있어 ㅠ
난 애초에 상대방한테 뭘 바라지 않아서 그런가 아쉬운건 없어 딱 좋아
좋겠다 나도 그러고 싶어 🥺
난 결핍을 채워죠. 근데 내가 원하는 방식으로 채워준건 아니야
글쿠나 .. 고마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