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들 남친이랑 여행갈때 엄마한테 솔직하게 말해?? 나 이때까진 친구랑 간다구 잘 구라쳐오긴햇는데 그냥 엄마한테 거짓말하는 거 불편하기도하고… 솔직하게 말하고시픈데… 혹시 솔직하게 말하는 자기들 어머니 반응 어땟어…?
그냥 친구랑 간다고 하는 게 낫지
말하면 자기 여행 못 가ㅋㅋㅋ 말하지마
응 솔직하게 얘기해
난 얘기안해못해
이게 또 보수적인 집안분위기랑 어머니 걱정 성향이랑 완전히 별개라서..... 대신 말하면 이후 너 생각해서 하는 말이다 등등 이런거 감당해야댄다
처음에는 비밀로 다녀왔고 엄마가 남친 존재 알고 인사도 하고 난 뒤로는 말하고 가! 엄마는 항상 불안해하시지만 날 믿어주시는 편이야!!(ㅋㅋㅋㅋ예전에 친구랑 간다고 여행다녀온건 아직도 모르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