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들아 회사사람들이랑 어디까지 친하고
어디서부터 선그어?
여초회사고
네명이서 밥먹는 그룹이 있는데
마치고 저녁 먹자고 하도 그러셔서 먹었는데
말 언제 놓을거냐길래 (3살차이, 애도 있으심)
그러다 말 실수 할수도 있으니 말놓는건 어려울거같다고
했는데, 그러고나서 저녁 몇번 먹었더니
해도 너무 한다고 이쯤이면 언니라고 부를때 되지않았녜
진짜 불편하다 .. ㅋㅋ
내가 거짓말도 못하고 좀 로봇같은 성격이라
유연하게 잘 넘어가는 자기들 있으면
좀 알려주고가줘
아예 안친함
그치 그게 정상아니야? 힘드네 어울려다니기
시간대서 밥을 먹기도해?
안먹어 ^^
나는 언니~라고는 하는데 존대해. 그리고 절대 회사 이외에 얘긴 안하고
굳이 근무시간 외에 시간내서 먹진않아. 가끔 점심시간에 회사식당 외에 따로 나가서 식사하는정도?
근데 우리회사는 분위기자체가 저녁회식 하지말라고 하는 분위기라서 맘맞는사람들은 저녁에 회식할지모르겠는데 난 아예 생각을 안해봤어
전직장은 눈치도 안주고 모일사람만 모여서 편했는데 여긴 애엄마둘에 같은 또래하나 있는데 걔는 어울려노는걸 좋아해서 더 힘드네 도움이 될때가 있었어서 고마운 부분때문에 점심같이먹고 가끔 퇴근후에 참석하곤했는데 참 곤란하다 .. 좋은게 좋은거라 생각했는데 ^_ㅠ
난 초반에 졷목질하는거 안좋아한다고 걍 말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회성없어보여도 어쩌라고,,,,ㅜ 그래서 걍 회사안에서 스트레스 안 받을 정도로만 적당히 친하게 지내 사적 얘기 안하구!
나도 그래서 혼자 밥먹고했는데 자꾸 괜찮다해도 같이 밥먹자하셔서 그거까진 ㅇㅋ했는데 자꾸 머 챙겨주셔 서 안해줘도된다햇는데도 해주니까 너무 부담이 큐 나도 적당히 친해지는게 좋은데 이게 4명 이서 모 이다보니까 셋은 한마음인데 나만 기빨리는 느낌이야 걍 외톨이로 지낼까 싶었는데 외톨이로 지내기엔 도움 도 많이 받고 득이 되긴해서 참 그렇다^^..
으으으 진짜 싫고 곤란하고 부담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