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진짜 이상한데 말실수 하고나면 그게 계속 생각나서 그 사람에 관련된 걸 다 눈에 안보이게 치워야 마음이 편해지더라 온라인에 있는 사람은 내 마음대로 선택할 수 있는데 현실 사람은 그럴 수 없어서 너무 복잡하고 힘들다 어차피 모두가 날 좋아할 수 없는 거 알면서
자기 회피형인가?? 일단, 자기 마음이 여유 찾을 때까지 그 사람 존재를 안 보이게 치우고 시간 갖고, 괜찮아지면 그 사람 만나도 인사까지 가능해질걸? 이때 말 걸고, 그때는 내 말실수로 미안했다 사과하면 되징
최근에 까놓고 보니까 나한테 성격에 영향 끼친 문제가 많더라고 거의 다 집에서 온 문제기도 하고 제대로 못했다고 혼나는 상황을 많이 겪으니까 무서워지면 회피할 수밖에 없게 된 것도 있는 거 같아 나도 내가 너무 어렵네